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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입문 필수 상식입니다. 알고는 있는데, 간혹 좋은 기업을 고를 때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높은 주가만 바라보고 전체 기업의 가치를 가늠하면 안 됩니다.

유사한 분야의 기업들을 상대비교 시에 주가에 매몰되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시가총액과 기업 주가의 의미를 확실히 구분해 보겠습니다.

 

목차

     

     
     

    소개

    시가총액과 주가의 관계

    시가총액은 기업의 전체 가치를 평가한 금액입니다. 이 것을 알려면 해당 기업의 총 발행 주식수와 주가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현재주가가 12,000원인 기업이 있습니다.  발행된 총 주식수는 1억 주라고 해보겠습니다.
     
    시가총액은 주가 곱하기 총주식수 이므로 12,000 x 100,000,000 = 1조 2천억 원이 시가총액이 됩니다.
     
     
     

     
     

    오해와 진실

    주가에 대한 편견

    흔히, 이런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사한 분야의 3 기업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서로 경쟁하는 관계이고, 시장에서 저마다 다른 혹은 같은 관점에서 가치평가를 받는 기업들입니다.

    이 3기업의 주가를 먼저 보겠습니다.

    기업명 영영 엔터 느낌 엔터 잘나가 엔터
    주가(원) 50,000 5,000 200,000

     
    제일 비싼 주식이 제일 좋은 주식이라고 한다면, 잘나가 엔터주가가 제일 높으니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그 기업의 전체가치를 말하는 지표가 아닙니다
     

     

     

     

     

    주식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기업명 영영 엔터 느낌 엔터 잘나가 엔터
    주가(원) 50,000 5,000 200,000
    총발행주식수(주) 2,000,000 20,000,000 500,000

     
    발행주식수가 다릅니다. 모든 기업의 발행 주식수는 제각각입니다.
     
    '잘나가 엔터'는 주가는 높습니다만, 발행 주식수는 제일 작고, '느낌 엔터'는 주가는 제일 작지만 발생주식수는 제일 많습니다.
     

     
    그럼 시가총액을 구해보겠습니다. 주가와 주식수를 곱하면 됩니다.

    기업명 영영 엔터 느낌 엔터 잘나가 엔터
    주가(원) 50,000 5,000 200,000
    총발행주식수(주) 2,000,000 20,000,000 500,000
    시가총액(원) 1천억 1천억 1천억

     
    시가총액이 구해졌습니다. 3 기업 모두 동일합니다. 
     
    시가총액을 구하는 과정에서 주가 하나만 보았을 때, 편견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주가만 보고, 기업의 전체 가치를 봐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로만 봤을 때, 동종 업계에서 '잘나가 엔터' 가 제일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였지만 시가총액을 보니 실상은 모두 동일한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들이었습니다.
     
    주가에 현혹되지 말고, 먼저 시가총액으로 기업을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오해를 하시면 안 되는 것이, 그렇다고 시가총액이 기업을 판단하는 전부가 아닙니다. 
     
    기업의 가치를 판달할 수 있는 다른 지표들도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 PER 관련한 내용도 기업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의 예시입니다. 

     
    이상으로 필수 상식인 주가와 시가총액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작은 상식하나라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사이에 늘어 나는 금융 근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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